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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발작을 극복하기 위해 테크노 작업을 시작한 남자
Robert Wilson에게 테크노는 탈출구였다
DAVE TURNER | 2016-03-24

사정없이 후려치는 테크노 비트는 흥분과 안정을 동시에 준다. 테크노 아티스트 데이브클락은 테크노의 최면성을 높이 사며, 테크노야말로 진짜 Dark Art라고 말했다.


캐나다의 전직 항공 관제사 Robert Wilson은 2010년 극심한 불안발작 증상으로 직장을 관둬야만 했다. 그리곤 Robert T라는 이름으로 음악 작업을 시작했다. 그에게 음악은 자신의 정서적 장애가 주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였다.


그는 자신의 타고난 수학적 재능을 음악 작업에 발휘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음악과 수학은 굉장히 밀접합니다. 테크노 음악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16비트, 8비트가 되죠.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당신도 음악을 프로듀싱,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완성한 곡을 듣고 와락 울음이 터져나왔다고 털어놓았다.


마치 진짜 테크노 거물처럼, Roland TR-909 티셔츠를 입고 있는 그의 모습을 아래에서 볼 수 있다. Festival (506)에서 공연하는 그의 모습과, 그의 Bandcamp도 확인해보자. 로버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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