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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Mills의 세월을 담은 사진 15장
테크노의 상징
April Winters | 2018-03-22
Jeff Mills, aka The Wizard는 테크노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사람이다. 그의 장기는 세 개의 턴테이블로 믹싱하는 강렬한 인더스트리얼 셋이다. BBC 교향악단부터 NASA까지, 그는 테크노아티스트로서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이들과 협업해본 역사를 가지고 있다.
Underground Resistance의 원년멤버인 Mills는 베를린의 Tresor와 음반계약을 맺으며 솔로활동을 시작했고, 그때부터 Tresor 레이블을 위해 두 번의 ‘Waveform Transmission’을 제작했다.
AXIS Records를 창립하기도 한 Mills는 영화계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Fritz Lang의 상징적인 무성영화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1927)의 새 사운드트랙을 만들기도 했고 일본영화 앤 덴 데어 워즈 라이트(And Then There Was Light, 2017)의 영화음악을 맡기도 했다. Mills는 직접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는데 그 중 라이프 투 데스 앤 백(Life to Death and Back, 2015)은 루브르박물관에서 촬영했으며 그곳에서 4개월간 Mills가 진행한 레지던시의 일환으로 상영되었다.
아래에서 Jeff Mills의 과거부터 현재까지를 담은 15장의 사진을 감상해보자. 그의 커리어의 진화를 담은 Mixmag 영상은 여기, Jeff Mills의 10가지 상징적인 순간들은 여기를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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