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ft Punk 같이 베일에 싸인 아티스트의 팬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신곡에 대한 단서를 찾게 된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굳게 입을 다물고 있지만, 이 프랑스 듀오는 근면 성실히 음악 작업을 하는 중인 듯 하다. 특별하게도 The Weeknd와 함께.

`Hitmakers Roundtable` 라는 이름의 빌보드 비디오 시리즈에서, Republic Records 의 신인발굴 담당 전무이사 Wendy Goldstein가 이 두 메이저 아티스트들이 스튜디오에서 함께 작업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들이 존경하며, 함께 작업하고픈 아티스트가 있냐는 질문에, Goldstein은 이렇게 답했다.

"우리는 이틀 내로 The Weeknd 와 Daft Punk를 만날 것이다. 난 항상 Daft Punk의 광팬이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그들과 함께 작업할 아티스트와 엮이게 된 것이다."

우리는 그저 바라건대 언젠가 이 스튜디오 작업의 결과물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 너무 멀지 않은 미래에.

아래에서 비디오를 감상해보자. Wendy 는 2:40초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