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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표 음악 쇼케이스 ‘Taiwan Beats’, SXSW 2025서 화려한 귀환
아시아 단일국가 쇼케이스 중 최대 관심, 6팀 아티스트 열정 가득한 무대 선보여
| 2025-05-11
올해 SXSW 2025에서 대만 문화부 산하 시청각음악산업국(BAMID)이 주관하는 ‘Taiwan Beats Showcase’가 다시 한번 전 세계 음악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mazing Show, Enno Cheng, ?te (Whyte), TRASH, HSIEN CHING, Andr 등 6팀의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아시아 단일 국가 쇼케이스 중 가장 큰 화제를 모았다. 5월 2일에는 이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담은 공식 하이라이트 영상도 공개되어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Taiwan Beats Showcase’는 올해 ‘Connection(연결)’을 주제로 SXSW의 네트워킹 정신과 문화 간 교류의 가치를 반영해 기획됐다. 대만의 음악 산업과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로, 참여 아티스트들은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te (Whyte)는 일본 뮤지션 TENDRE와 협업한 신곡 ‘Let Me Be Me’를 발표했고, Enno Cheng은 서울에서 촬영한 신곡 ‘Rarely Think of It’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한국 아시안 팝 페스티벌 출연도 확정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대만 음악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현장에서는 관객들이 공연에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아티스트들은 SXSW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뮤지션 및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협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대만 공식 쇼케이스와 아티스트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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