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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뮤직 프로듀서로 거듭난다, 기나이직 `Farewell Two Shell` 싱글 발매!
기나이직, 싱글 발매.
MIXMAG KOREA | 3/13/2023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 기나이직이 새 싱글 `Farewell Two Shell`을 발매했다. 기나이직은 정규 2집 `Postwar`에서 선보인 "클래식 음악의 화성이나 구조 등을 결합하는 작업"과 "클래식 관련 레퍼런스를 전부 내려놓고 본격적으로 댄스라는 장르 자체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그의 이번 싱글은 "전보다 더 직관적인 비트와 질감을 기반으로 트랜스, 인터넷 기반의 서브장르, 2000년대 후반의 유포릭한 하우스 등을 정체성"으로 삼기 시작한 첫 번째 작업물이다. `Farewell Two Shell`은 "오랫동안 품은 선망과 기원의 시간이 실패였음을 인정하고 떠나보내기 위해 지은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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