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아티스트들이 스포티파이의 CEO가 군수 방산 기술에 거액의 자본을 투자한 사실을 비판하고 나섰다.
다니엘 이케이, 군수 기술에 거대 자본 투자.
MIXMAG KOREA | 2021-11-30

스포티파이의 CEO 다니엘 이케이(Daniel Ek) 군수 방산 기업 Helsing 1 유로 이상을 투자한 사실을 비판하고 나섰다. 올해 다니엘 이케이는 유명 축구 클럽 아스날 FC 매입하려고 시도한 것에 이어 군수 방산 기업 Helsing 거액의 자본을 투자하기 위해 투자 회사 Prima Materia 설립하였다. 이케이는 이로써 Helsing 이사진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파이낸셜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자면 투자 가치는 4 유로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Helsing 전투를 수행하기 위한 모의 전투 평가에서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군대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은 기업으로서 Helsing에서 새롭게 개발된 AI 소프트웨어는 카메라, 이미지, 레이더 데이터, 센서에서 수집된 자료에서 비롯된 패턴을 인식하여 최대한 정교한 상황 이미지를 만들어낸다고 한다. 지금까지 기술은 프랑스, 영국, 독일 군대 등지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소식에 반발한 스포티파이의 유저들은해시태그 BoycottSpotify’ 포함한 피드를 게시하며 이상 유료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프로듀서 Darren Sangita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비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하였다. :


음악이 군수 무기로 사용되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이에 절대로 동참할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미 구독을 종료하였고 스포티파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모든 음악을 내릴 생각입니다. 우리는 음악이 평화를 성취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라고 믿습니다, 그렇지 않다는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음악에 대한 철학이 완전히 부정되는 것이니까요."


통계 자료에 따르자면 이케이가 군수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는 트위터 게시물에 80% 응답자는 만족하지 못한다는 답변을 남겼으며 95% 리트윗은 부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다. 한 편, Helsing에 투자된 자본이 이케이 개인이 성취한 부에서 비롯된 것인지 혹은 스포티파이의 지분에서 비롯된 것인지에 따라 이번 이슈의 논점은 매우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


법인명 : 주식회사 비엔엘컬쳐스 / 신문사업등록번호 : 서울, 아03924 / 신문사업등록일 : 2015년 10월 06일 / 사업자등록번호 : 279-86-00099 / 법인등록번호 : 110111-5843580 / 대표이사 : 홍유석, 이순섭 / 발행인 : 장태환 / 편집인 : (주)비엔엘컬쳐스 / 발행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150, 107-105 / 발행일자 : 2016년 4월 4일 / 전화번호 : 070-7772-4444 / 대표이메일 : info@bnl-globa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유석 / 특허등록번호 : 41-0375139-00-00 / 상표등록 제41-0375139호
Copyrights 2016 Mixmag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