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Radio 1 Residency에 새롭게 합류한 아티스트들이 공개되었다. Nastia, Denis Sulta, Saoirse, Sherelle이 Paul Woolford aka Special Request, Charlotte de Witte, HAAi, Jayda G의 대열에 합류했다.
레지던시 포맷은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새벽 1~2시와 2~3시에 진행되는 두 개의 쇼를 포함한다.
9월 9일부터 Nastia와 Charlotte de Witte가 첫째 주 월요일을, 9월 16일부터 Paul Woolford aka Special Request과 Sherelle이 둘째 주 월요일을 책임진다.
Denis Sulta와 Jayda G는 9월 23일부터 셋째 주 월요일, HAAi와 Saoirse가 9월 30일부터 넷째 주 월요일을 담당한다.
Nastia는 이렇게 말했다. "아티스트로서 BBC Radio 1과 함께 하게 된 것은 내가 꿈꿔 왔던 최고의 성공이야. BBC Radio 1은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거대하고 중요한 인물들로 만들어준 전설이고 괴물이니까. 지금 나로서는 이곳이 내가 음악에 대해, 업계에 대해, DJ의 삶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할 수 있어서 자랑스러워. 우크라이나에서 10년 동안 내 라디오방송을 하고 3년간 휴식기를 가졌는데 BBC와 함께 다시 방송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으니 정말 꿈이 현실이 된 거지. 나한테서 기대할 수 있는 것들? 색다른 거지! 나는 사람들을 놀래키길 좋아하거든!
Denis Sulta는 말한다. "멀리에서 Radio 1에 대해 알고 있었을 때부터 스테레오를 통해 흘러나오는 저 목소리가 나였으면 했어. 세상에서 가장 큰 라디오방송국 중 하나잖아. BBC Radio 1에서 레지던시로 내 쇼를 방송하게 된 건 내게 있어 절대적으로 엄청난 일이야. 진짜, 진짜로 끝내주는 일이라고 생각해. "
"학교 다닐 때, Radio 1의 목소리가 되고 싶다고 생각을 안 한 애가 없었어. `안녕하세요, ㅇㅇㅇ입니다. BBC Radio 1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누가 마다하겠냐고. 이건 엄청나게 아이코닉한 문장인데 이걸 내가 말할 수 있게 된 건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대단한 경험이야. 그래도 나는 최선을 다할 거야. 얼른 Radio 1에서 본때를 보여주고 싶고, 우리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어."
Saoirse는 말한다. "나는 13살 정도에 처음으로 BBC Radio 1을 듣기 시작했어. 아일랜드에서 새로운 일렉트로닉뮤직을 발견할 수 있는 정말 몇 안 되는 매체들 중 하나였고, 그게 내 삶 전반에 걸쳐 엄청난 영향을 줬지. 사실 내가 학교를 그만 둘 때 대학에 가서 라디오 프로덕션과 사운드 엔지니어링을 공부하도록 용기를 준 것도 Radio 1이었어."
나만의 쇼를 진행하게 된 것과, 어쩌면 이제 막 크기 시작하는 젊은 DJ들과 프로듀서들에게 그때 내가 받았던 것 같은 영향력을 미칠 수도 있게 된 것은 내게는 정말로 의미 있는 일이야. 나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아티스트들을 최대한 많이 소개할 거야. 그리고 일렉트로니카 전반에 걸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프리미어들과 새로운 음악들을 들려줄게."
Sherelle은 말한다. "BBC Radio 1 레지던시에 참여하게 되다니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네. Annie Mac, Zane Lowe, MistaJam 등을 들으면서 자란 게 내 초기 음악적 관점이 형성된 거거든. 내가 좀 더 젊었을 때 언젠가는 Radio 1에서 나만의 쇼를 진행하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했는데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음악을 플레이하면서 그 약속을 이루게 되어서 너무 기뻐. 2019년은 역대 최고의 해야. 풋워크와 정글, 160씬, 최고의 음악들을 얼른 소개시켜주고 싶어."
여기에서 레지던지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와 방송 아카이브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