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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Atkins가 최초의 Cybotron 라이브쇼를 발표했다
런던 바비칸센터에서 이번 다중감각 쇼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Sam Halligan | 2018-12-08
Juan Atkins가 런던 Barbican Centre에서 Cybotron의 첫 라이브쇼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4월 12일 금요일에 열리는 해당 공연은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제목미정의 신보를 기념하기 위해 Cybotron의 기존 작품들과 새로운 작품들에 시각기술을 융합한다.
Cybotron은 1980년에 테크노 개척자들인 Juan Atkins와 Richard ‘3070’ Davis가 결성한 그룹으로, 대표작 ‘Enter’ LP 등 Fantasy Records를 통해 획기적인 앨범을 다수 발매했다.
그로부터 거의 40년이 지난 지금, Atkins는 다중 오디오 레이어를 비주얼생성엔진에 실시간으로 공급할 수 있는 디지털 조명 및 레이저 제어시스템으로 몰입감 넘치는 공연을 구현하기 위해 비주얼 테크놀로지스트 팀 Pilot과 손을 잡았다.
Carhartt와 Mixcloud 등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베를린과 암스테르담, 뉴욕, 홍콩 등세계의 대도시들과 2019년부터 2021년 사이에 열리는 여러 메이저급 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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