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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한을 앞둔 싸이키델릭 트랜스 프로듀서 Cylon의 인터뷰
8월 24일~26일 플레이페스티벌로 내한한다
MIXMAG KOREA | 2018-08-14

Q. 안녕하세요? 본인의 소개를 짧게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믹스맥 구독자 여러분! 저는 일본에서 싸이키델릭 트랜스 프로듀서와 일렉트로닉 라이브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CYLON 입니다.




Q.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배경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저는 소울-펑크(Soul/Funk)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아티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펑크 음악은 여전히 나에게는 최고의 댄스뮤직 음악입니다. 그러나, 제가 아무리 원한다고 해도 저는 근본적으로 아시아인이기 때문에 아프로-아메리칸(Afro-American)의 근원적 소울을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고민에 끝에 저에게는 무엇인가 다른, 인종에 상관 없는 인류의 근원을 담은 댄스 음악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어머니 지구의 모든 인류를 위한 음악 말이죠. 그리고 마침내 저는 싸이키델릭 트랜스라고 불리는 댄스음악을 만나게 되었고 사랑에 빠졌습니다!

저는 또한 싸이키델릭 트랜스에도 소울-펑크의 그루비 사운드가 들어갈 필요가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싸이키델릭 씬과 죽을 때까지 함께 할 것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OZORA, BOOM 페스티벌 같은 유럽의 유명 페스티벌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플레이한다고 들었습니다. 당신이 플레이 했었던 곳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를 소개해주세요.

제가 플레이한 곳 중 가장 큰 곳은 오조라 페스티벌 (Ozora Festival)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곧 있을 2018년 붐 페스티벌 (Boom Festival 2018)이 내 생에 가장 크고 위대한 경험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내 인생의 경험에는 이 세상의 너무나도 많은 아름다운 축제가 있었습니다. 누구나 원한다면, 의식의 깨달음과 경이로움이 항상 당신과 함께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한국의 무대가 처음이라 들었습니다. 한국에 오게 된 계기를 알려주세요.

플레이 페스티벌의 오거나이저인 코이(DJ Koi)와 쏭(SsongG)에게 초대받아서 오게 되었습니다, 내가 처음 코이와 쏭을 만난 것은 일본의 선샤인 페스티벌 (Sunshine Festival)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태국의 익스피리언스 페스티벌 (Experience Festival)과 일본의 선샤인 페스티벌등과 같은 페스티벌에서 몇 번을 같이 플레잉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한국에서 음악을 틀 수 있게 되엇습니다.! 한국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 입니다. 이제 곧 나의 또 하나의 꿈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음악을 틀게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왜냐하면, 한국에는 “윈터플레이 (Winterplay)”와 같이 훌륭한 뮤지션이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국 음악을 정말로 좋아합니다!




Q. ‘Play’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전달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LOVE”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나에게는 매우 쉽습니다! 나는 한국 사람들에게 내 음악을 통해 LOVE를 전달하겠습니다.




Q. 요즘 한국에서 ‘선샤인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당신이 플레이 했었던 일본의 선샤인 페스티벌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와우! 많은 한국 사람들이 선샤인 페스티벌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듣고 정말 감동했습니다. 맞아요, 선샤인페스티벌은 정말로 일본에서 최고의 페스티벌 입니다. 축제 주최자인 도시아키 다케우치 (Toshiaki Takeuchi)는 언제나 축제에 온 모든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그것은 파티를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는 선샤인 페스티벌의 댄스플로어를 언제나 좋은 바이브로 만들 것 입니다.





Q. 라이브로 음악을 플레이 할 때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모든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긴장과 해방 (Tension & Release)’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흐름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것 입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죠? 하하…

나의 라이브 셋에서는 여러분들을 계속 미소를 지으며 춤 추게 할 것 입니다.




Q. 당신에게 ‘싸이키델릭’ 이란 무엇인가요?

진짜 싸이키델릭 음악을 알게 되고 나서 정말로 제 사운드가 유기적인 스타일로 변했습니다. 모든 싸이키델릭 경험은 계속 삶의 다음 레벨의 깨달음을 가져다 줍니다. 삶은 강의 흐름과 같고 우리는 삶을 통하여 계속 진화하기 때문입니다. 싸이키델릭은 나의 인생을 의미하고, 나의 인생은 싸이키델릭 볼텍스 속으로 녹아내립니다.




Q. 싸이키델릭 음악을 만들고 있는 프로듀서로서, 지금 당장 들어보라고 추천하는 트랙은?

이것은 정말 어려운 질문이네요… 하하하.

하지만, 단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면 ‘Ten Years of Grasshopper Records’의 ’ DJ HATTA’ 곡인 ‘It’s Not Complicated’를 추천합니다. 이 멋진 그루브한 비트에 맞추어 싸이키델릭 여행을 떠나보세요!




Q. 앞으로의 주요 계획은?

저는 지구상의 모든 아름다운 사람들에게 음악으로써 나의 DNA를 겸손하지만 매우 강렬하게 계속 전달할 것 입니다.




Q. 당신의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올바른 싸이키델릭 음악과 함께 계속 춤을 추면, 스스로 당신의 삶에 대한 올바른 자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모두를 정말 보고싶습니다. 플레이 페스티벌 댄스 플로어에서 만나요!




PLAY Festival 2018의 더욱 자세한 정보는 이곳을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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