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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Faust Seoul #1
이태원 언더그라운드 클럽 Faust 이야기 #1
MIXMAG KOREA | 2018-07-02
한국, 이태원에는 수많은 클럽이 있다. 각자가 개성을 뽐내고, 팬층을 만들어내며 경쟁이라면 경쟁을 하는 셈이다. 그중에서도 파우스트 서울(Faust Seoul, 이하 파우스트)는 독특하다. 콘크리트와 에너지 가득한 관객, DJ가 새벽을 보내고 나면 따뜻한 햇볕이 비친다. 동시에 ‘어딘가 접근하기 어려운 이미지’ 또한 덧입혀져 있다. 그러한 파우스트가 올해 4월 27일, 새로운 위치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콘크리트 대신 나무로 이루어져 있지만, 기존 파우스트가 가진 매력은 여전하다. 새로운 파우스트가 어떤 게 바뀌었고, 어떤 건 여전한지. 또 왜 변화를 시도했는지 궁금하다면, 이 인터뷰가 그 의문을 풀어줄 것이다. 준비해간 여러 질문에 관하여 파우스트의 대표인 마커스 L(Marcus L)은 새로운 파우스트의 사무공간에서 천천히,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 인터뷰는 2회에 걸쳐 공개된다.




당신에 대해 소개해달라.

마커스 L이라는 아티스트 명으로 활동하고, 이명하 사장과 함께 파우스트를 운영한다. 나는 파우스트 내에서 레이블과 레코드 샵, 라디오와 부킹을 담당하고 있다.



파우스트는 어떤 클럽인가.

이태원 127-15번지 3층. 설명하기가 쉽다. 래빗 홀(Rabbit Hole) 3층, 플래툰 소넨덱(Platton Sonnendeck) 아래층. 전혀 모르시는 분에게는 텅 앤 그루브 조인트(TONGUE & GROOVE JOINT)를 이야기하면 된다. 미슐랭 가이드에 나오면서 먹을 거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텅 앤 그루브 3층, 대신 계단으로 올라오라고 말한다.

파우스트는 파우스트와 탄즈 바, 카머 레코드로 구성된다. 탄즈 바는 말 그대로 바고, 파우스트는 오직 클럽 역할만을 하는 곳이다. 왜 클럽 안에 바가 없냐는 불만을 듣기도 하지만, 우리는 플로어에 집중하고 싶었다. 그렇다 보니 재밌는 장면도 많이 본다. 사람들이 탄즈 바에서 맥주 여섯 개를 들고 클럽으로 옮겨가다 보니, ‘캐리어를 줘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압구정에 있던 카머 레코드가 파우스트 안으로 들어간 건가.

파우스트 공간의 일부인 사무공간에 들어왔다. 수요가 얼마 없다 보니 일주일에 하루를 정해놓고 그때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편하게 바이닐을 접하게 하려고 한다.



한국에도 테크노 레코드를 많이 갖춰놓은 레코드 삽이 있나?

클리크 레코드(Clique Records), 민트 그루브(Mint-Groove) 정도가 떠오르는데, 박스 단위로 가져와 레어한 앨범들을 추린다고 알고 있다. 우리처럼 사자마자 바로 틀 수 있는 레코드만 모아 놓은 곳은 없는 거 같다. 카머 레코드에서는 ‘Up to date’가 중요한 요소다. 신보를 시차 없이 가지고 싶었다.






이명하 사장과는 어떻게 알게 되었나?

이명하 사장은 강남에 카페를 했었는데, 그 카페에 내가 들여온 클럽 마테를 납품하며 알게 되었다. 이명하 사장은 레게를 좋아한다. 일렉트로닉과는 거의 관계가 없었다. 하하.



처음으로 돌아가 보자. ‘파우스트’라는 클럽을 열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 물론 당연히 테크노가 좋아서겠지만.

그 전에 ‘헝그리 포 테이스트(Hungry For Taste)’라는 파티를 했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게릴라 파티 식으로 사람들에게 당일에 정보를 공개하는 파티였다. 레콘다이트(Recondite), 클랩톤(Claptone) 등이 왔었다. 그러면서 뢰뷰(Revue)라고 지금 퓨트 디럭스(Pute Deluxe)가 루프탑 파티를 하기 전부터 ITW 호텔 옥상에서 루프탑 파티를 했었다. 해보니까 너무 소모적이었다. 사운드 시스템 빌리고, 세팅하고, 반납하는 건 재밌으면서도 하면 힘이 들었던 거지. 그러다가 지금 클럽 무브(Move) 앞, 엉클킴스버거 있는 건물을 아는가? 거기에 2층에 테라스 있는 펍이 있다. 들어가면 테이블 석, 단체석 같은 룸이 하나 있는데, 최대 20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었다. 당시 그곳의 매니저와 알던 사이였는데, 공간이 마음에 들어 건물주를 만나 깔세로 시작했다. 문이 없어서 나무문을 달고 테이블과 바, DJ 부스를 놓고, 카머(Kammer)라는 클럽을 열었다. 버트(Vurt)가 생기기도 전이다. 아타(ATTA), 기글링(Giegling)의 DJ 더스틴(DJ Dustin) 등이 왔다. 그런데 건물주가 펍은 장사가 잘 안 되는데, 카머는 잘 되는 거 같으니 나에게 말실수도 하고, 돈을 더 달라고도 했다. 공적인 관계인데 험한 말이 나오니 열 받아서 전화로 성질을 부렸다. 그러다 “카머 뺄게”라는 말이 나왔고 “빼”라는 말이 나온 거지. 그날 바로 카머를 뺐다. 그때 도와준 사람이 이명하 사장이다. 건물주가 저녁에 “왜 뺐느냐?”라고 전화가 오더라. 하하. 그러다 이명하 사장이 내가 하던 일이 “컨텐츠도 있고, 매니아층도 있는 거 같은데 제대로 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할까?”라고 물어봤다. 그렇게 태어난 게 파우스트다.



파우스트의 위치는 왜 이태원이었나?

당시 이태원에서 테크노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미스틱(MYSTIK)밖에 없었다. 초석 같은 곳이라 좋아했지만, 내가 한창 테크노를 즐길 때는 다양한 스타일이 많았다. 트레저(Tresor), 베억하인(Berghain), Salon - Zur wilden Renate(살롱 - 저 빌덴 르나테), 카터홀칙(KaterHolzig) 다 느낌이 다르지 않나. 워터게이트(Watergate)는 테크 하우스에 가깝고. 하우스나 테크노에도 다양성이라는 게 있는 만큼, 다른 색의 테크노 클럽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또, 한국에서는 이태원만큼 멀티 컬러적인 공간을 찾기 어렵다는 이유도 있었다. 재밌게도 예전 파우스트가 있던 곳은 아무도 얼씬거리지 않던 곳 아닌가. 이명하 사장은 강남에서 장사하던 친구인 만큼, 그 거리에 입점하는 걸 불안해했다. “갔다 왔는데, 여기 맞아?”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내가 매력을 엄청나게 설명했다. 모든 이가 나중에 느낀 그 매력을 말이다. 여하튼, 이태원에 자리 잡은 이유는 내가 홍대를 잘 모르기도 했고, 이태원만큼 멀티 컬러적인 공간을 찾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 이태원이 많이 변했다는 건 모두 알고 있을 거로 생각한다. 미스틱도 없어졌고, 포차 문화가 많이 들어왔다.







베억하인 얘기가 나온 김에, 마커스와 다미가 올해 2월, 베억하인의 파노라마 바(Panorama Bar)에서 음악을 틀었다. 어떤 인연으로 가게 된 건가?

전에 바커 & 바우메커(Barker & Baumecker)가 파우스트에서 공연했었다. 그다음에 내가 틀었는데, 그 친구들이 내 음악을 다 들었다. 바우메커가 현재 베억하인 부킹을 담당하는 사람 전에 8년 정도 부킹을 담당했다. 자기가 만들어온 만큼, 베억하인의 색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인 거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베억하인에서 사람들이 너처럼 틀어야 하는데 말야”라고 말하더라. 유럽의 DJ들이 다 획일적으로 틀다 보니, 신선한 맛이 없다고 느낀다고 하더라. 시각적으로도 그렇고. 자신에게 지금 권한이 있진 않지만, 이야기를 한 번 해본다고 했었다.



그게 언제쯤인가?

2017년 9월인가 10월이었다. 우리가 튼 게 2월이니, 몇 개월이 지난 시점이었다. 그러다 마침 파우스트 이전 계획을 준비하면서 시장조사도 할 겸 독일에 갈 일이 생겼다. 주변 사람들에게 간다고 연락을 하다가, 베억하인 부킹을 하는 사람과 연락이 닿아서 얘기가 나왔다. 당연히 까일 줄 알았다. 하하. 근데 믹스를 들어보고 흔쾌히 하자고 하더라. 정말 아티스트 대우를 받았다. 호텔부터 페이까지도 현지 DJ보다 잘 받았단 얘기를 들었다. 마침 또 그날 아시아인이 많이 왔다. 베억하인 측에서도 신선한 바이브였던 거 같다.



그 외에 또 플레잉했던 혹은 플레잉할 예정이었던 곳이 있었나?

뮌헨의 블리츠(Blitz)에서도 부킹을 잡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하필 그 날이 클럽 레지던트인 젠커 브라더스(Zenker Brothers)가 투어에서 돌아온 날이었다. 다른 날이 있으면 바꿔 넣었을 텐데, 하필 그날만 딱 바꿔 넣을 수 없는 날이더라고. 그래서 다음 기회에 틀기로 했다. 블리츠가 사운드를 워낙 잘해놓았다고 호평이 있던 곳인 만큼 너무 보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래도 다음번에 가면 두 곳은 보장이 돼 있다. 아마도.



한국에서 소식을 접했다보니, 당시 베억하인/파노라마 바의 분위기가 어땠는지 궁금하다.

항상 그렇지만, 베억하인과 파노라마 바 라인업이 모두 좋았다. 우리가 파노라마 바에서 틀 때 베억하인 스테이지에 있던 사람이 많이 올라왔다. 그게 재밌었다. 원래는 베억하인이 메인이지 않나. 우리가 튼 시간도 일요일 아침 7시부터 10시에 틀었으니, 다시 시작하는 시간이었다. 하이라이트는 12시 낮쯤이긴 하지만, 베억하인 입장에서는 중요한 시간을 준 거다. 물론 다들 구석에 널브러져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렇다 보니 파노라마 바에 쉬러 오는 경우도 많다. 흥미롭게도 우리 앞에 바커가 틀었는데, 로컬 DJ고, 레지던트다 보니 실험적인 요소를 많이 하더라. 다른 사람이 무대를 위해서 온 힘을 다한다고 하면, 그 사람은 좀 편하게 틀었던 거 같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야기하자면, 클럽 입장에서 분위기가 좋다고 생각할 때 블라인드를 연다. 바텐더들이 관중이 노는 걸 보다가 하이라이트가 오면 블라인드를 여는 거다. 나는 안 세어봤는데, 거기 있던 한국인이 그 시간 동안 다섯 번이 열렸다고 하더라.



‘다른 사람이 무대를 위해서 온 힘을 다한다’라고 말했는데, 당신은 어땠는가?

당시 나는 다미와 백투백을 했는데, 다미는 예전에는 소프트한 걸 틀었지만, 요즘은 테크노에 꽂혀 있다. 나는 분위기나 아티스트에 맞춰 트는 경우가 많다. 파노라마 바에서는 내 스타일대로 재밌게 틀 수 있었다. 그래도 다미랑 같이 트는 만큼, 호흡을 맞췄어야 했다. 다미가 테크노로 간다고 하길래 고민을 많이 했다. “파노라마 바에서 테크노 틀어도 돼?” 같은 식으로 주변에도 많이 물어봤지. 라이언 엘리엇(Ryan Elliott)과 베를린에서 식사하면서도 물어봤는데, 뭐든지 다 좋아한다고 맘대로 틀라더라. 거기서 용기를 얻어서 두세 곡씩 번갈아 가며 틀었다. 다미는 다미대로 가고, 나는 일렉트로니카와 레이브 성향이 강한 곡들을 틀었다. 원래 셋 안에서 변화가 많은 걸 좋아한다. 그렇게 틀다 보니, 다미가 테크노로 무드를 잡으면 내가 변화를 주는 격이 됐다. 베억하인에서 사람들이 올라왔던 이유도 테크노가 있으면서도 뭔가를 던져줘서 그런 거 같다. 또, 그런 말 있지 않나. 술에 취한 관중과 약에 취한 관중은 완전히 다르다. DJ는 둘의 차이를 염두에 두고 틀어야 한다. 약에 취한 사람들은 너무 가면 와서 ‘이게 뭐냐’라는 식으로 욕한다. 내가 베를린에 살았을 때도 조명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광경을 많이 봤다.



파우스트에서 2016년에 1주년 기념 바이닐을 제작했다. 그 과정은 어땠는가?

내가 어떻게 하면 로컬 DJ를 서포트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그들이 당장 유럽에 가더라도 그곳의 DJ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이 뭘까 싶었다. 내가 베를린에서 살면서 느꼈던 부분이기도 하다. 베를린은 발에 치이는 게 DJ다. 그들은 무슨 음악을 한다며 자기 음악을 들려준다. 그때 나는 음악을 만들지 않았던 시기라서 보여줄 게 없었다.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 들어서 에이블톤 라이브(Ableton Live) 코스도 밟고 그랬다. 그때 느꼈던 ‘내 이름이 찍힌 바이닐이 하나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와 같은 생각이 파우스트 레지던트 DJ들도 내심 있었을 거 같았다. 물어보니 다들 너무 좋아해서 돈은 파우스트에서 전부 내고 곡을 받았다. 그래서 바이닐에 들어간 아티스트는 모두 파우스트 레지던트다. 얼마든지 해외 아티스트를 넣을 수 있었지만, 내가 본 방향은 로컬 DJ 위주였다. 그 바이닐을 베억하인 갈 때 선물용으로 들고 갔었다. 기회가 닿아서 클론 레코드(Clone Record)랑 하드 왁스 레코드(Hard Wax Record), 비키니 왁스 레코드(Bikini Waxx Records), 오이에 레코드(OYE Records)에 들려주니 사겠다고 하더라. 가지고 온 게 적어서 몇 장 못 줬다.



파우스트의 레지던트 DJ가 되기 위한 요건이 있나?

꼭 레지던트가 되려면 프로듀서일 필요는 없지만, 선호하는 방향은 있다. 프로듀싱을 해야 내가 이야기할 때 서로 이해가 쉽다. 그렇게 좀 더 오래 할 수 있을 거 같기도 하고, 그들을 응원하고 싶기도 하니깐.



새로운 바이닐을 발매할 예정이 있나?

7월에 폴라프론트(Polarfront)의 EP가, 9월에 메시아웨잇츠(Messiahwaits)의 음악이 예정되어 있다. 메시아웨이츠부터 바이닐 발매를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




파우스트는 테크노 클럽의 후발주자지만 지금은 단연 최전선을 달리고 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분기점이 되는 순간은 언제인가?


처음부터 음악적 방향은 뚜렷했지만, 파우스트로 대박을 칠 생각은 없었다. 운영만 가능하면 될 정도였던 만큼, 오히려 우리 돈을 부어가며 유지했다. 변화의 시작은 오픈 후 6개월로 보고 있다. 왜, 사업을 시작하고 1년 안에 성과를 못 내면 어렵다고 얘기하지 않나. 우리의 성과가 난 시점은 6개월이었다. 그 이유를 말하자면 파우스트의 와일드한 관중들 때문이 아닐까 싶다. 어딜 가도 그 정도로 미친 듯이 노는 사람들은 없었다. 그들을 경험한 해외 DJ들이 파우스트를 자기의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며 소문이 퍼진 거겠지. 어떤 아티스트가 시작은 아니었다. 모든 게 맞물려서 벌어진 일인 거지. 그렇게 수익이 나기 시작하고 빚진 걸 갚아 나갔다.




해외 DJ를 섭외하는 음악적 기준이 있는가?


전혀 테크노도 아니고, 일반적인 하우스도 아닌 베를리너들만의 음악이라 할 수 있고, 히피 뮤직이라고 할 수 있는 DJ들도 왔었다. 베를린에서 받은 영감이 많고 내 추억이기도 하니 다양하게 소개하고 싶었다. 초반에는 우리가 부킹을 취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연락이 온다. 이야기했듯이, 사람들이 미친 듯이 앞에서 노니깐 독일 돌아가면 파우스트에 꼭 가라고 이야기하고 그게 에이전시 귀에 들어가는 거지. 그런 식으로 부킹이 되었던 거 같다. 테크노와 하우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밸런스를 조정하는 중이다. 마찬가지로 나와 우리 레지던트 DJ의 플레이 스타일이 각자 다르다. 한 장르에 국한되는 게 싫었다.







리뉴얼 이야기를 안 할 수 없겠다. 예전 파우스트를 그리워하는 사람도 있을 거 같은데. 왜 옮긴 건가?


엄청나게 물어본다. 하하. 건물주, 경찰 이야기가 꼭 나오는데 우리는 경찰이 한 번도 온 적이 없다. 목적은 파이를 넓히기 위해서다. 리스크를 안고 시도를 한 거지. 예전 파우스트를 그리워하는 사람은 열에 하나도 안 된다. 사실 그런 이야기를 줄이기 위해 디테일에 신경을 썼고, 그래서 빚잔치를 하는 거다. 단순히 옮기는 거면 안 되고, 확실한 업그레이드여야만 했다. 어떤 것이든 늘 생각하지만, 한국에서는 딱 반 발자국만 앞서 나가야 한다. 그런 걸 고려하다 보니 지금의 파우스트로 이사하게 된 거지.




리뉴얼 전후로 파우스트에 대한 사람들의 경험 이야기를 들은 게 있나?


대부분 다 좋아하신다. 오히려 예전 파우스트에서 잃었던 관중들을 다시 찾았다. 이건 결국 우리가 예전에 잘못했던 거고, 그걸 고쳤다는 의미다. 동시에 원했던 대로 새로운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도 한다. 너무 좋은 이야기지.





이태원 언더그라운드 클럽 Faust의 이야기는 2부에서 이어진다. 이곳에서 볼 수 있다.



글/진행 심은보(shimeunbo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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