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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녹색당이 대마 합법화를 추진하고 있다
`차라리 합법화가 답이다`며 연방정부에 관련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 밝혔다
Scott Carbines | 2018-04-20
오스트레일리아 녹색당(Australian Greens)이 대마 합법화에 찬성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녹색당이 주장하는 안대로라면 성인이라면 ‘적절히 통제되는 생산 및 공급시장’을 통해 합법적으로 대마초를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당 대표 Richard Di Natale는 이렇게 말했다. "세금수익을 중독치료, 약물교육, 위해감축 및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약은 범죄가 아니라 건강문제로 다뤄져야 합니다. 대마초 사용은 오스트레일리아의 현실입니다. 차라리 합법화가 답입니다."

이 안대로라면 호주인들은 개인적 용도로 자신의 집에서 대마초를 최대 여섯 주까지 재배할 수 있게 된다. The Age는 호주국회에서 대마 완전합법화를 주장한 정당은 녹색당이 최초라고 보도했다.

노동당(Labor) 대표 Bill Shorten은 노동당은 해당 정책을 지지할 의도가 없으나 대마를 의료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수진영인 자유당(Liberal Party) 정부는 녹색당의 정책을 맹비난했다.

하지만 Di Natale 상원의원은 이렇게 말했다. “이 문제에 대해 정치인들은 대중에 훨씬 뒤쳐지고 있습니다. 여론조사는 호주인들이 대마에 세금을 부과하고 합법화하기를 바란다는 결과를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녹색당은 2018년 말까지는 연방정부에 대마합법화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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