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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디씬의 터줏대감 듀오 윈디캣, 새 EP 발표
새 EP [그날 나도 지구에 있었어]
MIXMAG KOREA | 2018-03-15
광주 인디씬을 18년째 지켜 온 터줏대감 듀오 `윈디캣`의 새로운 EP [그날 나도 지구에 있었어]가 음원유통사 필뮤직을 통해 전 음원사이트에 공개 되었다.
`윈디캣`은 일반적으로 인디밴드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서울 홍대앞이 아닌 광주광역시에서 2001년 결성되어 18년째 활동하며 광주 인디씬을 굳게 지켜 왔으며, 그 동안 EBS 공감 `헬로루키`에 선정되고 부산 록 페스티벌 등 굵직한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해 왔다.
필뮤직 측은 "타이틀곡인 `리기다 소나무`에서는 전작처럼 통통 튀는 사운드를 담았으며, 나머지 곡인 `지구`와 `How Are You`에서는 강한 록과 포크라는 새로운 느낌을 시도했다"고 소개했다.
윈디캣의 새 EP [그날 나도 지구에 있었어]는 이곳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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