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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정부가 클럽들을 위해 1백만 유로를 지원한다
방음을 위한 재정지원이다
Harrison Williams | 2017-12-06
베를린 정부가 베를린의 밤문화 경제를 보호하겠다는 일환으로 1백만 유로를 들여 클럽의 방음시설을 지원하겠다고 공언했다. 현재 베를린에서는 부동산개발이 증가하면서 특정 클럽들이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베를린의 클럽 170여 곳이 강제로 폐업했다. 베뉴 근처에 사는 주민들이 소음공해로 민원을 넣으면 정부는 대부분 주민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다.

클럽위원회(The Club Commission) 대변인 Lutz Leichsenring은 이러한 상황에서 클럽을 보호해야 하는 필요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주거단지가 음악베뉴와 인접해있는 인구밀집도시에서는 공존을 위해 방음을 위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Tagesspiegel에 따르면 의회 역시 클럽의 리모델링을 위한 재정지원을 동의했다. 리모델링에는 베뉴 내 흡음판 설치와 야외지역의 차음벽 설치뿐 아니라 주민들의 집에 방음창 설치까지 포함된다. 1백만 유로가 어느곳에 어떻게 분배될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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