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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음악 뮤지션 Neon Bunny가 클럽 오너겸 큐레이터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20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전설적인 클럽 “천년동안도”의 오너이자 뮤직 큐레이터로...
MIXMAG KOREA | 2017-11-02
SXSW 페스티벌을 비롯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그 음악성을 인정받은 로컬 전자음악 뮤지션 야광토끼(Neon Bunny)가 2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전설적인 클럽 “천년동안도”의 오너이자 뮤직 큐레이터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클럽 “천년동안도”는 대한민국의 클럽 영업이 불법이던 지난 1999년 헌법소원을 통해 합법화를 이끌어내며, 대한민국 공연 문화에 큰 이바지를 한 장소이다. 이 곳은 작은 클럽임에도 불구, 그 음악적 명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뮤지션들인 Sting, Dave Koz, Gonzalo Rubalcaba등이 공연을 하기도 한 서울의 상징적인 클럽이다.
클럽 “천년동안도”의 설립자 임원빈 대표님의 장녀이기도 한 야광토끼(Neon Bunny)는 돌아오는 11월 4일부터 정식으로 업무를 시작하며, 그 첫 걸음으로 Soulscape, Tiger Disco, Changstarr, Ck, Lee Kyujae등과 함께 “Buckshot Lefonque”라는 인스트루멘탈 뮤직 파티를 개최한다.
앞으로 매주 인스트루멘탈 뮤직과 재즈힙합, 일렉트로니카등 장르적 컨셉이 명확한 이벤트들이 야광토끼(Neon Bunny)의 큐레이팅으로 진행되며, 낭만적 바이브의 서브컬쳐 음악들을 선호하는 리스너들에게 선호도 높은 장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천년동안도_서울 종로구 대학로8가길 48
02-743-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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